큐레이터-공공역사
전공 소개
오늘날 역사학은 학문적 영역을 넘어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기획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 영역에서의 역사 활용 능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본 전공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역사 지식을 지역 사회와 미디어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역사학과 박물관학 관련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공공역사 활동을 위한 실무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역사 전반과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 자료를 전시·교육·콘텐츠로 전환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교육목표
- 역사 지식의 사회적 활용 측면 강화
-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사회에서 활약할 전문가 훈련
수강 대상
- 역사 콘텐츠 및 공공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 지식의 사회적 활용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
-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지역사 연구자, 지역 문화활동가 등 실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 실무 경험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이수점
- 12학점 (전선 12학점)
교육과정
교과목명 | 수구분 | 점/시간 | 갵ӄ과 |
---|---|---|---|
박물괶개론 | 전공선택 | 3/3 | 사학과 |
국고중세사 | 전공선택 | 3/3 | 사학과 |
조선시대사 | 전공선택 | 3/3 | 사학과 |
영상매체와 역사 | 전공선택 | 3/3 | 사학과 |
역사콘텐츠와 공공역사(캡스톤디자인) | 전공선택 | 3/3 | 사학과 |
수원의 이해 | 전공선택 | 3/3 | 다산부댶 |

관련 진로
학예사, 지역사 연구자, 지역 문화활동가
- 근래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 증가는 각 지역의 박물관 및 미술관 개설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학예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상, 지역 내 대학에서 지역에 대한 역사를 공부하고 관련 자료를 살피는 활동은 필수적이다. 현재 경기 남부에서는 학예사 및 지역사 연구자를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학교가 3~4곳에 불과하다. 그러나 많은 역사 관련 학과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공공역사 영역에 주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공공역사 마이크로 전공 개설을 선도적으로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보한다.
본교 도구박물관 활동과 연계
-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학예사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경력인정 대상기관에서 경력을 쌓아야 한다. 본교 도구박물관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경력인정 기관으로 2021년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이에 본 마이크로 전공은 도구박물관의 다양한 활동과 연계하여 학예직을 준비하거나 공공역사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론은 물론 실무 지식도 갖출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기
본 전공은 사학과 학생 졸업요건(마이크로전공을 2개 이상 이수한 경우 졸업 허가)으로 미인정